난청 청각장애등급에 관한 안내

 

 

청각장애는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청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청각장애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원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으며, 중증도에 따라 1급부터 6급까지로 분류됩니다.

청각장애 등급 판정 기준

 

청각장애 등급은 중증도에 따라 1급부터 6급까지로 나뉘어집니다. 심한 청력 손실을 가진 경우 1급이며, 경도의 청력 손실인 경우 4급부터 6급까지로 분류됩니다. 청각장애를 등록하여 등급을 판정받고 복지카드를 발급받은 경우에만, 정부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인 의료 지원 혜택

• 장애인 의료비 지원: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에게 의료비 지원을 해줍니다.
•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경감: 장애인 본인 명의 자동차의 건강보험료를 면제하거나 감면해줍니다.
• 장애인 등록진단비 지급: 신규 등록 장애인에게 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합니다.
• 발달재활 바우처 제공: 소득 기준에 따라 청각장애 아동에게 매월 언어·청능 발달 재활 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 보청기 구입비용 지원: 보청기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해줍니다.

청각 장애인 공공요금 감면 혜택

• 차량 구입 시, 도시철도채권 구입 면제: 장애인 명의 또는 장애인과 함께 거주하는 보호자 1명과 공동명의로 등록한 차량에 대해 도시철도채권 구입 의무가 면제됩니다.
• 고궁, 능원, 국·공립으로 운영하는 박물관/미술관/공원/공연장, 공공 체육시설 요금 감면: 장애인 당사자와 중증 장애인인 경우 동행 보호자 1명까지 입장요금을 할인받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장애인 자가운전 및 장애인 동승 차량에 주차요금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철도·도시철도 요금 감면: 중증장애인과 동행 보호자 1명까지 KTX, 새마을호, 무궁화, 통근열차를 할인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과 전철은 모든 청각 장애인에게 100% 요금 면제가 됩니다.
• 유선통신 요금 감면: 장애인은 월 통화료를 50% 감면받고 114 안내요금을 면제할 수 있습니다.

위의 혜택들은 청각장애 등급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정부나 지자체의 관련 기관에 문의하시거나 온라인 상에서 확인해주세요.

청각장애인들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통해 의료비와 공공요금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등록과 보청기 구입, 공공요금 할인 등을 통해 불편함을 줄이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인 등급을 판정받고 복지카드를 발급받아 혜택을 이용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이상으로 청각장애 등급과 해당 등급에 따른 지원 혜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분들은 이러한 혜택을 활용하여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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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물으시는 질문

1. 청각장애 등급이 무엇인가요?

청각장애 등급은 청력 손실의 중증도에 따라 판정됩니다. 심한 청력 손실을 가진 경우 1급이며, 경도의 청력 손실인 경우 4급부터 6급까지로 분류됩니다.

2. 청각장애 등급을 판정받으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청각장애를 등록하고 등급을 판정받으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비 지원, 공공요금 할인, 보청기 구입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